아기자기한 두개의 섬 쥐똥섬! 밀물과 썰물에 따라 길을 열어 주는 섬 이다. 얼마나 작으면 쥐똥섬이라 했을까?
물때표를 보고 갔어야 했는데 ~ 내가 도착했을때는 물이 차오르고 있어 말 그대로 쥐똥만한 섬이 되버렸다 힝`~.
구불구불 좁은 산길을 따라 한참 들어가야 몽돌 해수욕장이 나온다. 구석에 자리하고 있어 선유도를 찾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장소이다.
선유 3구 선착장에서 보이는 망주봉! 예전에 꼭대기 까지 올라 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금지구역이다.
어두운 밤하늘 아래에서 길을 찾는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 주는 등대! 난 등대를 볼때마다 마음이 왜 설레일까?
기도등대 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우리 모두 잘 될거야 라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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