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회장터를 지나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헉;; 매표를 기다리는 줄이 길다 매표를 하고 난 후에는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5분 정도 들어가야만 비로소 하회마을이 나타난다(복잡)

 

 

하회마을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 류씨(柳氏)의 집성촌이다.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경북 양동 마을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네스코는 등재 결의안을 통해 이들 마을의 주거 건축물과, 정자, 서원 등의 전통 건축물, 그리고 전통적 주거 문화가 조선 시대의 사회 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하회 마을은 오랜 세월 동안 같은 성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독특한 문화를 이어 온 독특한 곳이다.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다. ‘하회(河回)’라는 이름도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풍수지리학적으로 길지라고 전한다.

 

하회선유줄불놀이 장소

예전에 하회마을 선비들이 음력 7월 초 중순쯤에 부용대 일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시회를 열고 뱃놀이 줄불놀이 등을 한데서 유래 되었다 한다

요즘으로 치면 불꽃놀이?

그러나 우리 부부는 아쉽게도 저 불놀이를 구경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행사 당일날 저녁때(제법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이 모여서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를 당했기 때문인데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삼신당 신목(보호수) 수령 600년된 느티나무로 마을의 정 중앙에 위치하여 아기를 점지해주고 출생과 성장을 돕는다 해서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동제를 지낸다

풍산류씨 대종택

 

 

충효당 -조선 선조 때의 문신 유성룡(柳成龍)의 고택

양오당

오른쪽 사랑채 왼쪽은 안채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안채 가 보이지 않도록 내외담을 설치 한것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