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잘 공원 - 마닐라 해변거리 - 마닐라 성당 - 성어스틴 성당-산티아고 요새

 

 

리잘공원     필리핀 독립운동가인 호세 리잘의 이름을 딴 리잘공원 마닐라 시내 인트라무스 부근에 위치 하고 있으며 리잘의 유체가 안치 되어 있는곳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리잘은 필리핀 국민들의 영웅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이 공원 관광은 원래 낮시간에 하려고 했는데 심한 교통체증 때문에 일정이 다소 늦어진 이유로 늦은 시간에 공원을 찾았다

 

 

 

 

 

 

 

 

리잘 공원내 분수쇼가 아주 환상적이다

 

 

 

 

마닐라 해변 거리   원래는 거지들이 많이 살던 거리 였었는데 필리핀 국제적인 이미지를 위해 필리핀 방문의 해를 만들고 다시 정비 해서 아름답게 만들었다 한다 석양이 아주 아름답다고 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보질 못했다

 

 

필리핀은 오토바이 천국~어디를 가나 오토바이 탄 사람들이 많고 이들은 반드시 헬멧 착용을 한다고 한다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관

풍경 좋은 마닐라 해변에 위치 하고 있으며

어찌보면 대통령궁 보다 더 거창하게 지어 놓은듯 한데

웃으게 소리로 빵 터지면 빨리 도망 가려고 해변가에 미대사관을 만들어 놨다고 ㅋㅋ

여기 저기 시내 관광을 하면서 걸려 있는 American maker 간판들을 보니

미국의 주요 상권이 필리핀에 많이 들어와 있는듯 하다

실질적으로도 소위 돈이 되는 정유 사업 이라든가 그런것들은

거의가 미국인들의 소유라고 한다

내 생각에 이 나라는 아직도 미국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

 

 

 

 

 

 

 

마닐라 대성당과 주변 거리 풍경     성벽 도시 인트라무로스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원래 야자나무와 대나무로 지었었는데 태풍과 화재로 부서져 1592년 석재로 다시 지었으나 1600년지진으로 다시 부서졌다 함 세번째는 1614년 완공 다시 1645년 지진으로 파괴 그후에도 전쟁과 지진으로 몇번 부서졌다가 1945년 다시 시작 1958년 완공 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하는데 또다시 한쪽 건물을 공사 하고 있는 중이다 이곳 사람들의 종교적인 신념과 성당의 역사와 시련 모든것이 대단한 곳 인듯 하다

 

 

 

 

 

 

 

 

 

 

 

한국에서 동행한 가이드와 현지 가이드..현지 가이드가 설명을 너무 잘 해줘서 좋았고 그의 박식함에 박수를 보내며....

 

 

 

 

 

성 어거스틴 성당   바로크양식 이며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이라 한다 스페인 점령 시대인 1585년 착공 1607년 완공 여러차례 대 지진에도 부서지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 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한다 성당 내부 규모도 크고 잘 꾸며 놨으며 특히 천장과 벽에 이탈리아 화가 2명이 그렸다는 입체적이고 정밀한 그림솜씨가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 이다 성당 입구에 있는 조각문에 손을  얹으면  소원이 이뤄 진다고 해서 나도 사진 한장 찍어 보며 조각문을 만져 보는 행운을 가져 보았다

 

 

 

 

 

 

 

 

 

 

 

 

 

산티아고 요새   마닐라 대성당 에서 5분 거리에 위치 하고 있으며  스페인이 필리핀을 점령 했을 당시 그들의 요새 흔적이 남아 있는곳이다 2차 대전 당시 파괴 되었던 곳을 복구했다고 하며 지금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입구에 들어서니 필리핀 역대 대통령 조각상 14개분이 세워져 있고 가이드가 욜씸 설명 중이다

 

 

 

 

 

 

 

 

 

 

 

밤에 찾아 갔던 리잘 공원의 리잘 동상인데 버스안에서 후다닥 ~한컷

경찰이 24시간 항상 동상을 지켜아 한단다

입구에 쇠사슬 줄이 쳐져 있으며 

저곳에  마음대로 들어가면 벌금 내야 한다는데

그 금액이 10달러 라고 했던가??

얼마를 내야 하는지는 그 기억을  까마귀가 들고 날아  버렸다 ㅋㅋ

 

지프니!! 

군용 지프차를 개조한것 인데

원래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미국 군인들이 버리고 간 차를 개조 해서 사용 하기 시작 했다 한다

지금은 많이 변해서 트럭으로 개조 하기도 하고

각자 차  주인 개성대로 화려하게 튜닝을 해서 그럴듯 해 보이지만  

사용 하기에는 결코 화려 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다

차에 유리창이 없어 이동중에는 매연을 온 몸으르 다 뒤집어 써야 하는것과

비가 내리면 겨우 비닐막 하나로 비를 피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한 차량!

딱히 정해진 정류소도 없이 자기들  맘대로 승하차를 하는데

대표적인 서민 버스 역할을 하는 듯 했다

정말 이상한 점은 신호등도 별로 보이지 않은 좁은 도로와

심각한 교통체증과 교통 불법천지인 이곳에서 접촉  사고가 나지 않고

차가 굴러 다니고  있다는게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다

초보 운전자는 절대로 접근 금지 ㅋ

 

 

 

필리핀 마닐라 공항!!  이제 한국으로 돌아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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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한 나라 필리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여행 하는 즐거움이 아주  컷었다

 

그러나 아직도 원시적인 생활을 벗어 나지 못한 듯한  시골 생활 풍경과

높은 건물이 줄지어선 도시의 생활 풍경이 달라도 너무 다르게 보였었고

그들의 빈부격차가 하늘과 땅 차이 임을 짐작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길거리에 동냥 하는 거지들이 수도 없이 많았던 점에 놀라웠고

그와는 대조적으로 시내 한쪽은 휘황찬란 도시적인 분위기에 놀랐고 

외곽 에서 궁핍하게 사는 많은 불쌍한 사람들과는 달리

일부 몇 사람들만  풍요로운 도시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또 한 부류의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했었고

 

참으로 인간에게 불공평한 나라가 필리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물론 보이는게 다는 아니겠지만 .....

 

몇일 여행 하면서  내가 느낀것은  우리나라 참 살기 좋은 나라!!

그속에 살고 있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다 라는 것이다 우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