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그 친구를 돌려줘요

설렘. 2008. 5. 17. 09:19

 

외모 지상주의라...??

 

 

수영장에 매일 나오던 어떤 친구가

요즘 갑자기 사라졌다.

 

할까말까 오랜시간을 망설이더니

결국 그 일을 저지르고만 모양이당.....

내가 보기엔 괜찮은 얼굴이었는뎅.....

 

아프지 않았을까?

설렘이 같음 무셔서 그일을 못할것 같은데...

그런데 그 친구 순간의 짧은 고통 보담

아름다움을 향한 욕구가 더 컷나부당...

 

남들은 벼르별데를 다 골라 야금야금 공사 하는데

겨우 눈 쌍꺼풀 수술한번 한것가지고

무셔무셔라 한다고  하면  뭐~ 할말이 없지만 

겁쟁이 설렘이는 차라리 안 이뻐지고 말란다......흐흐

 

인간이 살아 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그중에 이쁜사람 안이쁜사람 이런사람 저런사람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거쳐가게 된다.

 

그런데 이쁜사람은 어떤사람이고

안 이쁜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설렘이는 그 기준을 가늠 할 수가 없어

가끔 헷갈릴때가 있더라궁....

 

어찌되었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아름답고 이쁜것 같기는 한데 말얌...

 

 

'◈*알콩달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발길~  (0) 2008.08.20
맛있는 하루  (0) 2008.05.23
꽃잎을 따다  (0) 2008.04.15
양은냄비  (0) 2008.03.17
니가 참 좋아  (0)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