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간만에 하루가 아닌 일박이일 가족여행 계획을 잡았어요 ... 첫 코스로 충주 월악나루터에 가보니 예전 생각 많이 나데요..ㅎㅎㅎ 십오륙년전에 이곳에서 그와 유람선을 함께 탔던 인연으로 시작해 지금은 한 가정을 이루고 이쁜딸과 멋진 아들 이렇게 두마리 토끼(?)를 선물 받고 아주 행복 하게 살고 .. ◈*알콩달콩*◈ 2005.10.28
사랑하는 울아버지 울엄마 아버지땜에 어쩌면 좋것냐??? 휴~~~ 큰언니의 걱정과 한숨섞인 소리를 들으며 내마음도 무거워 진다.. 몇년을 몸이 좋지않아 당신은 물론 울엄마 까지 힘들게 삶을 살아 가고 계시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구... 우리 자식들이야 빼꼼 어쩌다 한번씩 얼굴 내밀고 말지만 곁에서 병간호 하시는 울엄만 얼.. ◈*알콩달콩*◈ 2005.07.23
가족사진 지난 주말 가족사진을 찍는다며 친정식구들이 모두 모였는데여.. 우리부모님 2분 형제자매가 6명에 애들2명씩 (장남집은3명)포함 총27명을 합쳐 놓은니까 집안이 행복한 열기로 후끈 하데여... 젤 먼저 울아부지 양복 멋지게 차려 입으시구선 빨리 가서 사진 찍자고 조르시구 ㅎㅎ 울엄닌 그 와중에도 .. ◈*알콩달콩*◈ 2005.06.16
담양골에서 사랑하는 가족이 곁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그런 가족들끼리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면 더더욱 행복한 일일 것이구.. 황금연휴가 찾아 왔는데 우리 부부는 어디로 떠날까를 두고 머리를 맞대고 생각 해 봤다. 우리 둘이 첨 만난 월악과 단양팔경을 함 가볼까? 섬으로 들어가볼까?...? 가서.. ◈*알콩달콩*◈ 2005.06.08
무겁다..마음이 아프다 온 천지에 봄꽃이 피었다고 아우성이다. 벚꽃도 개나리도 목련도 동백도 우리집 마당의 꽃잔디도...... 모두다 제 몫을 다하기 위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날들,,,,,, 울 엄마 아버지 께서는 이계절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모르고 계신다. 어제밤 엄마와 통화 한 후 계속 마음이 아펐다. 울 엄마가 예전 같.. ◈*알콩달콩*◈ 2005.04.15